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기 황순철 선수입니다.

지난주 저로인해 많은 실망을 하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팬여러분들께 멋지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 보여드리지못해

죄송하며 제자신에게 실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다음 경주에는 더욱더

멋진 경주 기억에남는 그런 좋은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지난주 시합에대해서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될수있으면 선행으로 승부를 할려는 생각으로

시합에임하고 있습니다.지난주 2일차도 선행으로 승부를 할려고

했었고 5주회 4코너 부근에서 스퍼트를하려고 제가 힘을 쓰는 순간과

앞쪽에 선행하던 선수들의 갑작스런 속도저하로인해서 제 앞바퀴와

앞선수의 뒷바퀴가 부딧혀 넘어질것같아 피하려고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내선 안쪽으로 주행하게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