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기는 서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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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경환
작성일2007.09.11
조회수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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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장에 꼭 가보고 싶은데 사는 곳이 서울이라..아직까지는 그냥 동영상으로만 창원 구경 하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답글 주시고 기왕이면 기차 편으로 창원경륜장 가는 법좀 갈쳐 주세요. 전 멀미 때문에 버스는 타기가 힘들어서 기차를 이용하려구 하는데.... 내리는 역은 어디이며...기차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면 얼마정도의 요금이 나올지도 대충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일요일 창원 특선 결승에 대해서 묻습니다. 간단히 요점 부터 말하자면, 제가 알고 있는 경륜규칙 으로 봤을때... 장보규 선수는 분명히 실격 처리 되어야 하는 걸로 아는데... 특정선수에게 낙차나 심한 몸싸움 등의 위해를 가하지는 않았으니 실격은 아니어도.. 최소한 순위는 인정치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상하게 순위가 그대로 인정이 되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과거 잠실 경륜장시절에 내선추월 금지 조항을 적용해 실격처리 되었던 사례가 제 기억에 분명히 남아있는데요. 결승선 전방 에 있는 노랑색 부근 그곳에 실선이 있는데.. 그 노랑색바탕위에 실선이 나오기 전에는 직선 내선 추입 금지 입니다. 그런데 장보규 선수는 4코너 부근부터 내선으로 들어와서 거리도 이득을 보고... 직선에서도 내선추입이 허락된 실선에 휠씬 그 이전부터 금지된 내선 추입을 감행했습니다. 장 선수가 경륜규칙을 분명히 한참을 어겼는데도 불구하고.. 창원 공단 심판진들은 그대로 장선수의 순위를 인정 했습니다. 창원공단 심판진에서 이 질문에 어떤 답변을 또 할지 걱정 입니다. 당연히 심판진의 편파적 판정이라든가 실수라든가 인정치 않을테니까요.. 보나마나 상호 접촉이네 뭐네 경륜규칙 몇조몇항 운운 해가며 다시금 번드르르 한 변명을 분명히 할거라 봅니다. 내선에 추입 공간은 분명히 없었습니다. 틈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금지된 내선 추입을 시도 했는데 그걸 인정하디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순위가 인정이 된다면 젖히기라든가 선행 이라든가 하는 전법이 왜 경륜에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전법마다 다 나름의 장단이 있기에 선수들은 그중 한 전법을 택해서 시합 하는 겁니다. 서울이고 창원이고 경륜장 심판들은 그냥 편한데로 필요한데로 경륜규칙 갖다 붙힐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이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웃기는 판정이 나온데 대해... 창원 경륜장 심판진은 장보규 우승을 미리 정해 놓고 심판 판정을 하지 않았나 의심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선수의 순위를 미리 정해놓고 하는 시합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판정을 내릴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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