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한 번 7경주 강착 건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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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수철
작성일2004.02.09
조회수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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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에서 몇 푼 따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사실 이 몇 푼 딴 기억이,그리고 그럴 수 있다는 희망이 주말에 발걸음을 경륜장으로 향하 게 하는 원동력이란 거......이거!!! 하루 한 경주 적중을 바라보고 추리하고 ,고민하고 ,피같은 돈을 베팅하는 이 판에서 학수고 대하던 적중의 기쁨을 한 순간에 분노로 바꿔버리는 당신들. 경륜장 출입 거의 8년차..... 헌데 이런 케이스로 실격처리당한 건은 처음이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사실. 심각한 타 선수 진로 방해도 전혀아니고,단지 일반 관전만하는 우리같은 팬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어떤 세밀한 규정을위반했다는 이유로,비전문가인 우리가봐도 너무나 미미한 정도 로 조금 벗어났다는 이유로 강착을 때리면 누구는 입에 거품문다는 거. 당신들이 요즘 흔하게 얘기하는 "적중의 묘미" 이게 경륜의 생명아닌가요? 원천적으로 이것때문에 경륜이 존재하는 거고 또한 당신들 월급받고 근무할 수 있는 거지 요? 근데 이 중요한 걸 뒤바꾼다는 건 너무나 중요하고 당신들이 아니고 팬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게 김명중 선수가 실격한 거에 납득이 가고 수긍이 가면 본인은 아예 이런 글 쓸 이유 가 없었구요. 문제의 강착경주 중에서 어떤 이유인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스크랩처해서 설명 을 달아 주세요.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글구 본인 기억으로도 어제 7경주와 상당히 유사한 레이스 형태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언젠가 시간나면 과거 동영상을 뒤져서 찬찬히 비교해 볼렵니다. 과연 그때도 과감하게 강착을 때려주셨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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