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클러 박사가 동료 연구자와 실험했다.

그는 먼저 캘리포니아 대학 신문에 지원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냈다. 그 뒤 지원자 300명을 100명씩 세그룹으로 나누고, 과제를 내 주었다.

첫 번째 그룹에게는 "오늘 일어난 일을 모두 적으시오." 두 번째 그룹에게는 "오늘 기분 나빴던 일을 모두 적으시오." 세 번째 그룹에게는 "오늘 감사했던 일을 모두 적으시오."라고 했다.

3주 뒤, 세 번째 그룹은 실험 기간 동안 가장 행복했다고 답했다.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 아픈 사람도 없었다. 모두 활기 넘칠 뿐 아니라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을 대했다. 반대로 두 번째 그룹은 다른 때보다 친구들과 많이 다투었고, 애인과 헤어지기도 했으며, 위장병이 생긴 학생도 있었다. 물론 표정도 나빠졌다.

맥클러 박사는 실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감사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 다른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며, 힘이 넘치고 아프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준다."

<출처 :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