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규(우수) 2-4

올해 1월 경주중 낙차로 쇄골 쪽 인대 파열로 수술 및 1개월 가량 입원을 했고, 핀 제거 후 재활하고 나오느라 공백기가 길었다. 팀 훈련을 소화하고 나왔는데, 체력적으로 조금 떨어진 느낌이고 현재 80% 정도 회복된 상태다. 결혼 후 지방으로 내려 왔는데, 노조를 탈퇴하고 어느쪽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지만 훈련지를 김해B팀으로 정한 만큼 경주에선 비노조와 경기를 펼칠 수 있겠다. 금주는 선행을 갔을때 기록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뒤에서 추주할 생각은 없다. 상황에 맞게 전술을 펼치겠지만 상대쪽에 강 선행형이 있다면 정면승부도 펼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