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우수 1-7)

직전 회차 금요경주 후 급체와 몸살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 퇴소를 했다. 약 복용을 통해 회복은 되었지만, 몸 상태가 보통이라 자신감이 별로다. 상대 활용이 최우선이며 편성에 따라 자력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되도록 짧게 승부할 생각이다. 팀이 일본 전지 훈련은 갔는데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고, 훈련량이 부족해 잘 나갈 때에 비해 여러모로 70% 수준이다. 작년 상승세를 타다 골반을 다쳐서 몸이 가라앉았는데, 그 이후로 뭔가 예전의 기량이 회복되지 않는 느낌이다. 김주석 선수를 만나면 흐름이 꼬이는 경우가 많아 까다로우며 금주 강자들이 많아 후미를 확보하더라도 추입 여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