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우수 3-5)

양양의 추운 날씨로 몸이 살짝 무겁지만 성실히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게임이 추입 위주로 풀리고 있어 승부거릴 짧게 가져가고 있는데 언제든 자력승부 가능하다. 다만 금주는 편성이 강해 본인이 힘을 써야 될 상황이라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 선행형을 배려하는 스타일이며 노선이 다른 쪽에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본인이 먼저 서두를 수 있다. 물론 같은 노선에 믿고 갈 선수가 있다면 타이밍을 조율할 수 있고, 훈련량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젖히기를 구사할 생각이다. 특별승급과 우승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우수급 최강자전 우승이다.

김시후 (우수 4-7)

4주 만에 출전으로 그동안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입소했다. 다만 금주는 편성이 빡빡해 힘든 경주가 될 것 같은데, 자신 있다. 몸싸움을 할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임하겠고, 언제든 힘을 쓴다는 생각으로 풀어가겠다. 수적으로 우세에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4:3 정도의 한명 부족이라도 해볼 만한데, 그 이상으로 열세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