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규 (우수 4-7)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가지 못해 자리에 따라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이전보다 성적이 좋아지면서 훈련도 열심히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빼고 받는 작전이나 타 선수의 마크를 뺏는 작전은 자제하고 있으며, 몸싸움은 자리를 지켜내는 선에서 하려 한다. 강자 빠진 일요일은 타이밍 오면 젖히기를 구사할 생각도 있으며, 2월경 낙차로 머리를 다쳤지만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

이기호 (우수 5-1)

득점이 떨어지고 있는데 편성의 영향도 있고, 작년 낙차로 늑골이 골절된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 같다. 최근 훈련하다 허리도 좋지 않아 이전 같은 추입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마크에 그치곤 했다. 훈련량이나 컨디션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태라 생각하며 수적으로 불리한 편성이라면 힘을 써보던가 아니면 내선에서 받아가는 작전으로 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