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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40회차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10.11
조회수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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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호(선발 3경주)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최근 심해져 집에서 물리치료를 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전과 변화가 없다. 우수급에 있을 때 보다 강급 후 심적 부담을 느껴 훈련량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복을 보이는 이유는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와 젊은 선수들의 합류로 인해 선발급 기량이 상승되어서 인 것 같다. 선발급에선 상대를 활용하기 보다는 선행 젖히기 위주로 자력승부를 펼칠 것이다.

 

소순직(선발 4경주)

 그동안 낙차부상 후유증(쇄골부상, 손목골절 등)으로 훈련량이 없다 보니 성적이 바닥으로 떨어졌었다. 더 이상 내려 갈 곳도 없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훈련량을 늘리다 보니 최근 성적이 호전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나 참고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팀 훈련외에 웨이트도 병행하고 있다.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다 보니 초주 위치 선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스타일이다. 창원에 오랜만에 출전이기는 하나 경기장 여건이 좋아 편안하다.

 

김명중(우수 8경주)

 지난 9월 7일 부산경주에서 낙차를 당해 9월 27일까지 입원을 했었다. 전신 찰과상과 허리부상, 뇌진탕 증상 등으로 치료기간이 길어 졌으며 입원 기간에는 전혀 훈련을 하지 못했다. 퇴원 후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을 재개 하였는데 갑자기 훈련량을 늘리다 보니 몸살에 걸려 한동안 고생하였고 훈련량 부족의 이유로 지난주 광명 출전을 미루고 이번주 창원에 출전하게 되었다. 부상 공백으로 인한 경기감각 저하가 걱정이나 어느 정도 대비하고 출전한 만큼 적극성을 보일 것이다.

 

황선모(우수 9경주)

 우수급에서의 경주가 거듭 될수록 경주를 읽는 시아가 향상되다 보니 최근 성적이 좋아 진 것 같다. 성적이 향상됨에 따라 기분이 좋아 훈련에 더욱 매진하고 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타 선수들에게 뭔가 보여줘야 되는 위치이기 때문에 가급적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최근 일교차가 심해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으나 약을 복용 할 정도는 아니다. 창원에 오면 이상하게 토요일 경주가 풀리지 않는 징크스가 있으나 의식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재민(특선 11경주)

 지난 광명경주에서는 감기 기운으로 영향으로 인해 몸 상태가 저조하다 보니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임해왔고 컨디션도 괜찮았는데 특선급 경주가 연대 위주로 흐르다 보니 축 선수들과 연대가 약한 본인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벌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어 과감한 몸싸움도 힘든 상황이다.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75년생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한해에 1~2회 정도 모임을 하고 있으며 대략 30~40명 정도 되는 것 같다. 대전대-수자원공사(실업)를 거치다 보니 대전 지역 선수들과 두루 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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