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준-4경주
강급후 첫 경기라 부담이 많이 되었고 5주회로 바뀐뒤 스퍼트 시점이 빨라져 힘들게 선행승부를 펼치게 되어 막판 종속유지가 되지 않았다. 강급에 대비해 훈련량을 늘린 만큼 남은 경주도 과감한 승부를 할 생각이다. 하지만 앞에서 끌어주는 선행선수가 있다면 서두르지 않고 활용할 수 도 있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은 파악되어있다.

이형재-6경주
금일은 선수들이 인정해주지 않아 자리잡기에 힘들었고 5주회는 처음이라 승부타이밍이 빠르다는 것에 대처하지 못했던 것이 입상실패의 원인이나 몸상태는 좋은 편이다. 선발급에선 한바퀴 승부를 염두에 두고 훈련한 만큼 남은경주 선행형 마크 실패시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이며 몸싸움에도 적극성을 보이겠다.

이우정-7경주
우수급에선 인지도가 약해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다보니 승부 타이밍을 잡기 힘들어 마크추입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시속은 따라 가는 것은 자신있는데 추입이 좀 안되는 편이다. 지난회차 광명에서는 운이 좀 따라준 것 같고 그때 보다는 컨디션이 좀 하락된 느낌이다. 선수파악은 아직 미흡하며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선행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