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주 - 서우승
지난회차 부산에서는 훈련을 제대로 못한 상태여서 성적이 저조했다. 이번주는 평상시처럼 꾸준히 하고 입소했다. 5주회 변경이후 추입형들이 자리잡기에 어려움 많아 추입보다는 젖히기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선수파악은 아직 잘 안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편이다. 시속이 빠른 경주보다는 느린 경주가 승부타이밍 잡기가 편하다.

7경주 - 장인석
훈련중 낙차(2006.12.20)로 쇄골 골절을 당해 2달가량 입원하였다. 입소전에도 2월초부터 산악훈련을 시작하였으며 본격적인 훈련은 퇴원후부터 하였다. 현재 상체 근력은 많이 빠진 상태이나 하체는 나름대로 꾸준히 한 만큼 85∼90%정도 회복되었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은 크게 의식되는 선수는 없지만 축에대한 부담감과 오랜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이 떨어질것이 걱정이다. 연습은 지구력 위주로 한 만큼 기본작전은 선행 젖히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

8경주 - 박정식
최근 몸이 아프거나 그런 것은 없고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자신감이 떨어져서 인지 경기가 잘 안풀리고 자력승부 해볼려고 해도 시속이 빨라져 힘든면이 있다. 편성에따라 전법구사를 할 생각이며 강자가 여러명 있는 경주가 편하다. 선수파악은 문제없으며 전법이 비슷한 선수와 만나며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금주 훈련량을 좀 늘려서 입소했고 해볼만한 상대를 만난 만큼 최근 부진만회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