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목)목요입소후 인터뷰
박석채 선수 1경주 3번
작년 10/22(일)에 부산시합도중 낙차를 당하며 팔꿈치와 허리등을 다쳐 한달정도 입원을 했었다. 입원기간동안 전혀 운동을 하지못했고 퇴원후 정상적인 훈련을 실시한지 2주정도 되었다. 팔꿈치는 어느정도 완치가 되었지만 허리부근은 과거에도 도로훈련중 다친 부위라 이번 낙차로인해 악화가 되면서 연습도중에도 통증을 느껴 훈련에 집중하지못하는 이유가 되고있으며 시속도 평균치보다 안 나온다. 기존선수들은 파악되어있지만 현재의 몸상태로는 마크작전이 최선일 것 같다.
박범진 선수 9경주 4번
몸상태에는 이상이 없지만 강급전 우수급에서 버티기위해 무리하게 훈련량을 늘인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보면서 성적하락으로 이어진 것 같다. 강급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도중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예전과 비교해서는 다소 훈련량이 떨어지는 편이다. 선발급에서는 상황에 맞게 경기를 풀어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입, 젖히기위주의 작전이 가장 편하다. 4번배정은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어 서두르는 양상으로 경주를 진행시키는 경향이 많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또한 도로훈련을 위주로 연습을 해왔기에 창원주로에대한 적응력도 다소 떨어진다.
송경방 선수 10경주 3번
기존강자들과 비교할 때 아직 경주운영면에서 부족한점을 많이 느낀다. 금, 토요일에는 자리잡기가 쉽지만 결승전에서는 인지도에서 밀려 어려움을 겪는다. 현재 시합이 없는 한달간의 기간동안 꾸준히 훈련을 실시해왔고 몸상태도 좋은 편이다. 지난주에는 창원에서 차봉수, 김상근선수와 함께 훈련을 개인적으로 실시했다. 신인때보다는 김배영선수와 훈련을 실시하며 몸이 한단계 올라온 것 같다. 팀내 노태경선수와 비교하자면 종속유지가 잘 되는 편이다. 이번주 입소한 선수들에대한 파악도 되어있으며 같은 선행형과 만나면 경기하기가 힘들어진다. 아직까지 하나하나 배워나간다는 입장이며 몸싸움에는 약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