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11.02 목요입소 후 인터뷰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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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11.02
조회수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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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비선수 출신. 특전사 전역 이후 친구인 백장문 선수의 권유로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다. 김천 성의종합고를 졸업하였고 훈련원에서의 주전법은 선행이였다. 비선수 출신이다 보니 경기운영이 미숙해 뒤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은 약한 편이지만 지구력이 좋아 선행승부는 자신이 있다. 현재 김천팀에 합류하였고 팀훈련 이후 개인적으로 등산 및 웨이트를 통해 체력보완에 중점을 두는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동영상을 통해 동기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본인 역시 잘 타야된다는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신인답게 패기있는 경기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김상인 비선수 출신. 해병대 하사로 전역 이후 후임병 (싸이클 선수) 소개로 경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준비기간 중 자전거 부품점에 들렀다가 홍미웅 선수를 알게 되어 창원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였다. 다른 동기생들에 비해 준비기간이 짧다보니 훈련원에서 따라가는데 급급하여 마크전법이 주를 이루었다. 졸업 후 창원 A팀에 합류하면서 선행 위주로 훈련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한바퀴 승부는 부담을 느끼지만 상황만 온다면 젖히기 전법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경기 펼쳤던 동기생들이 좋은 모습 보여준 만큼 본인 역시 자신감 앞세워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황명대 지난 광명시합에서 낙차로 인해 다리와 허리쪽에 가벼운 찰과상을 당했다. 부상정도는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차체가 파손되어 1주일 동안 훈련하지 못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차체 교환이후 도로에서 적응 훈련을 마쳤는데 트랙 적응은 훈련지 여건상 미흡하다 보니 입소후 체크해봐야 알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창원에서의 성적과 기록이 좋지 않아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현재 몸상태와 훈련량은 만족하고 있고 현 등급에선 다양한 작전 변화 가능한 만큼 강자다운 면모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영상을 통해 신인들을 눈여겨보았는데 기량 무시할 수 없겠고 비선수 출신은 아직 파악이 미흡한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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