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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4.18
조회수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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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오(선발)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아 공백이 있었고 아직까지 완전히 나은 상태는 아니다. 1개월 정도 휴식기간을 가진 후 4월초부터 훈련을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혼자서 하다 팀에 합류해 주로 따라가는 위주였다. 복귀 후 첫 경주인 지난 일요일 우승으로 자신감이 조금 생겼으나 아직 한바퀴 승부할 정도는 아니고 타이밍이 된다면 젖히기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있다. 퇴피 시점이 바뀌면서 자리잡기 싸움이 치열해 위치선정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되도록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가려 하겠으며, 선행형 선수가 본인 뒤에 위치해 있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신우삼(우수)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으나 담에 자주 걸리는 등 몸 상태가 좋지 못하고 퇴피 시점이 변경된 후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따라 성적에 기복이 심하다. 마크 추입에서 벗어나 자력승부를 해보려고 자전거를 이것저것 만져보고 하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득점이 많이 낮아져 어려운 편성이 예상되는데 그나마 확실한 축이 있는 경주가 편안하다. 금주 입소한 강자들과 친분이 없어 초반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보다는 마크 싸움을 각오해서라도 후미를 직접 뺏을 생각이다.

 

김종훈(우수)
지난 광명에서 낙차는 가벼운 찰과상에 불과하고 완파된 자전거와 똑 같은 사이즈가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꾸준히 훈련한 효과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자력승부가 아니고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성적을 내 약간 아쉬움이 따른다. 금주는 광명 대상경주 탓인지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이 입소해 축에 대한 부담을 느끼며, 마땅히 활용할 선행형 선수도 보이지 않아 조금 걱정된다. 하지만 긴거리 인터벌 훈련시 시속이 괜찮아 마크 추입형과 편성된다면 자력승부를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고 자신감도 있다. 다음 분기에 특선급 승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 실격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남은 기간동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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