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4월 19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04.19
조회수849
|
|
| 첨부파일 | |
|
장동민 몸상태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타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편성이 빡빡해지다보니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지난 3월 25일 결혼을 하면서 약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금주 출전에 대비해 약 2주 정도 훈련하고 입소했다. 현재 체중이 3~4kg 정도 늘어 몸이 다소 무거운 느낌은 있으나 정확한 몸상태는 내일 첫 시합을 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고기어 추세에 맞춰 본인도 기어를 올린지 제법 되었지만 강자 마크시 외선 병주 상황이 되면 따라가기가 힘든 것 같다. 금주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작전은 없으며, 자리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것이다. 조용현 지난 2월 발목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몸상태가 좋지 못했고 치료에 전념하느라 훈련강도도 낮아 최근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것 같다. 지금은 약 80% 정도 회복된 상태이며, 아직도 훈련강도는 높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자전거 세팅을 바꿨는데, 적응 여부는 금주 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동계훈련도 자녀출산 관계로 제대로 하지 못해 조금 걱정이 되지만 계속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득점 및 인지도 높은 선수와 편성시 순리대로 탈 수도 있지만 전법, 자리,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친분세력과 만나더라도 본인의 입상을 우선으로 협공 여부를 판단하겠다. 손용호 고양팀으로 훈련지를 옮긴 후 춘천팀에 있을 때보다 훈련량은 많은 편이나 오히려 과부하에 걸린 느낌도 있어 최근 기복을 보인 것 같다. 정확한 몸상태는 내일 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으며, 출전에 대비해 나름대로 충실히 훈련했다. 평소 즐겨하던 빼고 받는 작전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최근들어 훈련량이 많아지면서 선행위주로 풀어갔는데, 금주도 편성을 봐가며 되도록 앞선에서 풀어갈 생각이다. 금주 강자들이 많지만 입상권 진입을 위해 열심히 탈 것이며, 내선을 장악하면 몸싸움에 밀리지 않을 자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