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2005년 4월 21일)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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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4.22
조회수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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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석(선발 -3경주)
강급을 대비해서 특별히 훈련량을 늘린 것은 없으며 우수급에서 있을 때와 같이 꾸준히 훈 련(오전에 도로 40Km, 오후에 300~400M 인터벌)을 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우수급에서 따라가는 위주로 경주를 한 것이 강급후에도 여파가 남아 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아 강급후 첫회차 경주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강자 를 활용하는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김건영(선발 -5경주)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 것과 창원에서 실시한 2차 동계훈련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올 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후 훈련량을 증가함에 따라 4월초에 갑자기 발목에 통증이 와 지난회차 잠실경주에서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발목통증은 병원에서 치료 를 받아야 할 정도의 큰 부상이 아니라 집에서 찜질과 마사지 등으로 치료하고 있다. 금주 도 발목 통증이 완전히 치료 된 것은 아니나 지난회차와 같은 소극적인 모습 보다는 적극성 을 띄고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김창훈(선발 -6경주) 지난 잠실경주에서는 4개월 정도의 공백으로 인해 경기적응에 실패하며 저조한 모습을 보 였었다. 공백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훈련을 하였으며 최근 몸 상태도 괜찮은 편이다. 인터넷 동영상 등을 통하여 꾸준히 선수파악에 힘써 왔기 때문에 선발급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것 으로 여겨지는데 공백으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과 지난회차 실격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선발급에서는 기본적으로 선행 젖히기 전법을 생각중이며 개인적 으로 타경주장에 비해 창원이 편안한 만큼 3일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 김영규(우수 -7경주) 3월 15일에 훈련중 낙차로 허리부상을 당했는데 아직까지도 완치된 것은 아니며 현재 정상 컨디션의 70~80%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허리부상과 함께 강급후 축에 대한 부담으로 경기 를 쉽게 풀어가지 못해 지난회차 부산경주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특선급에서 는 타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하다 보니 마크 위주의 경주를 펼쳤으나 우수급에서는 시속에 여 유가 있어 선행승부만 빼면 모든 전법을 구사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혼전성 경주보다는 강 한 선행형이 있는 경주가 편안하다. 장태찬(우수 -9경주) 현재 무리하게 훈련을 하다 보면 밤에 허리에 통증이 있으나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라 정상 컨디션으로 보면 될 것이다. 2/4분기 등급 조정후 우수급에 강자들이 많이 내려옴에 따 라서 이전과 달리 경주를 풀어 가기가 쉽지가 않다. 한바퀴 선행승부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최근 훈련방법을 지구력 중점에서 순발력과 회전력 쪽으로 전환을 하고 있는 만큼 추입 젖히기 작전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와 편성 된다면 정면 승부 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법도 염두에 두면서 경주를 풀어 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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