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1.12
조회수1045
|
|
| 첨부파일 | |
|
김득희 특선급 잔류를 기대하였으나 점수가 어중간해 아쉽게 강급되었다. 그랑프리 경주후 며칠간 쉰 후 동계훈련을 시작할 생각이었으나 시합날짜가 잡히는 바람에 자전거 훈련위주로 컨디션 맞추는데 주력하였다. 현재 몸상태는 특선급 있을때와 다를바 없으나 마크추입위주로 끌려 다녔기에 자력승부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우수급 기량이 향상되어 선행이 부담스러운 만큼 무리한 긴거리 승부는 자제를 할 생각이며 되도록 이면 우승을 목표로 하는 경기를 하겠다. 인근지역 선수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같이 편성이 된다면 편하게 경기를 풀어갈수 있을 것 같다. 임범석 특선급에선 기량차이를 느꼈고 연대세력 부재로 자리잡기도 쉽지 않아 경기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강급되었다. 강급에 대비해 평소보단 훈련을 많이하고 입소했는데 확실한 몸상태는 경기를 해봐야 알것 같다. 예전에 우수급시절 선행승부시 역전을 허용하는 경향이 많았기에 되도록 젖히기나 추입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이에 선행형을 활용하는게 기본전략이 되겠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엔 몸싸움도 불사 할 것이며 기존선수들은 파악이 되어 있으나 18기 신인들은 안되어 있다. 팔당팀과는 훈련시 미사리에서 자주 만나고 있지만 인근지역 다른팀과는 별다른 친분이 없다.
이재일 점수가 높아 강급이 안될줄 알았는데 실격 당한게 있어 아쉽게 강급이 되었다. 우수급에선 끌어내서 받아가는 경기운영를 많이 했지만 선발급에선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편성에 따라 달라 질수는 있지만 금주는 첫 경기라 보여주는 경기를 할것인데 되도록 이면 선행보단 자신있는 젖히기 타이밍이 나와주면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것 같다. 인터벌시에도 선행보단 젖히기 시속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선발급은 오랜만에 강급이지만 동영상을 통해 머리급 선수들은 파악되어 있다. 연대편성시 여유가 있을 경주엔 배려를 하겠으나 강자와의 편성이라면 타협 하는데 비중을 둘 생각이다. 결승전 진출시 기존강자보단 강급자를 더 의식하며 경기에 임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