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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1.12.15
조회수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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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식

지난 광명시합에서의 낙차로 타박상 및 오른쪽 어깨 쪽 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약 3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2주 정도 훈련하고 입소했는데, 현재 80~90% 정도 회복한 상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체적인 시속이 빠르지 않는 느낌이므로 낙차후유증으로 인한 부담감은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 같으며, 해야 할 상황이라면 어느정도의 몸싸움도 가능하다. 금주도 원래 하던대로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빼고 받는 작전, 추입형과 만날 경우엔 젖히기 위주의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곽현명

특선급에선 나름대로 선행승부를 해봤지만 강자들에게 젖히기를 허용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렸다. 이로 인해 강급 후 출전했던 지난 광명시합에서도 다소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로 임했는데, 이번주는 우수급을 한번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변화는 없고, 훈련시 선행 시속도 잘 나오고 있으므로 처음 데뷔했을 당시의 신인의 자세로 과감하게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고양팀엔 동기생들이 많고 가끔 광명에서 마주치기도 해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김동관 선수는 아마시절부터 알던 사이이고, 18기 신예 중엔 김형완, 박상서 선수와 친하다.


김동관

의정부팀에서 고양팀으로 옮긴 이후 훈련량이 늘어나면서 몸도 좋아졌고, 시속도 훨씬 빨라진 상태다. 다만 종합득점이 높아지면서 조금 긴장하다보니 최근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금주 멤버들을 보니 그렇게 센 강자는 없는 느낌이나 오히려 생각이 많아져 경기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좀더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다. 실격 후 출전이라 강한 인상을 심어줄 필요성도 느끼고 있으며, 항상 의욕은 불타오르고 있다. 선행에 대한 자신감도 있는 상태이므로 편성에 활용할 선행형이 있던 없던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번 동계훈련도 부곡에서 할 예정이며, 창원쪽엔 같은 기수 및 나이 비슷한 또래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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