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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월25일 금요경주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5.02.26
조회수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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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성 (3경주 5번)
2월 16일부터 감기몸살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상태다. 금일 편성은 비교적 수월했으나 경기
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속이 상했다. 11기들과 편성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전력 파악에 애
를 먹고 신경도 쓰인다. 본인이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이 떨어져 선행승부를 선호하는 편이
다. 마음이 여린 탓인지 성적이 저조할 경우 슬럼프를 겪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내 스타일을 고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김남호 (5경주 6번)
지난 3회차는 치질로 인한 출혈 등으로 조기 퇴소하였다. 수술을 미루었는데, 붓기가 빠지
지 않아 착석(안장)시 신경이 많아 쓰인다. 금일 경기에 임해보니 추입력과 원심력이 감소
된 느낌이다. 창원에서 게임이 풀리지 않는 편인데 아마도 벨로드롬 적응력 때문인 듯 싶
다. 11기 선수 파악은 끝마친 상태이며, 자리 잡기에 어려움이 없는 만큼 남은 경주 좋은 성
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성진 (6경주 3번)
작년 12월 산악 훈련 중 허리를 다쳤고 이로 인해 도로 위주의 훈련 정도만 소화하고 있는
데, 금일 우승을 거둬 매우 기쁘다. 훈련원 영향 탓인지 선행승부를 가장 선호한다. 무지의
상태에서 출발한 본인에게 선수 파악, 경험부족 등은 향후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경륜은 정
신력과 자신감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박 일 (8경주 4번)
웨이트 도중 골반에 통증을 느껴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있으며 컨디션은 지난 회차에 비
교 70% 정도이다. 점차 늘어가는 힘 좋은 신인들의 가세로 파워 위주로 경륜이 흐르는 것 같
다. 추입형인 본인의 경우, 몸싸움은 수월하지만 힘에서 밀리는 느낌이다. 매 경주 색다른
선수들과 편성되는 특수성이 있기에 그때마다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가려 노력한다.
- 한국경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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