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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10.22
조회수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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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열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 없고 훈련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성적이 나오지 않아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훈련시 선행 뿐 아니라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 임하면 단순하게 빼고 받는 작전 또는 선행 밖에 할 게 없는 것 같다. 또한 요즘은 인지도 하락으로 자리잡기도 힘들어지는 느낌이라 걱정이다. 평소 창원지역 선수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협공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으며, 비선수 출신들은 아무래도 친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금주도 입소한 강자들의 면면을 봤을 때 평소대로 빼고 받거나 선행위주로 풀어가야할 것 같다.


오기현

지난 10월 9일 부산시합에서 낙차부상(허벅지 찰과상)을 당했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입원은 하지 않았다. 또한 치료를 받으면서 계속 훈련을 실시했기 때문에 금주 경기를 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 지난번엔 오버트레이닝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으나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인 만큼 되도록 선행위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 본가가 이사를 하면서 춘천으로 훈련지를 옮겼는데 젊은 선수들이 많아 훈련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훈련시 긴거리 인터벌(한바퀴 반)위주로 많이 실시했고, 시속면에선 김정태, 이길섭 선수와 비슷하게 나왔는데 실전에선 어떨지 잘 모르겠다.


김우병

지난 광명시합에선 대상경주라 강자들이 많기도 했지만 강급 후 6주 정도의 공백기가 있어 경기리듬을 잃어버린 것이 부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현재 몸상태 괜찮고, 강급에 대비해 선행 훈련을 많이 실시했다. 상대를 봐가며 끌어내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만약 본인이 선행으로 앞장설 경우엔 승부타이밍을 조절할 생각이다. 젖히기는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선호하지 않지만 타이밍이 온다면 할 의향도 있다. 4년 정도 의정부팀에 있었는데 13기 정도까지는 알고 있다.


김준호

지난 8월 9일 우수급 광명시합에서 낙차부상(쇄골 골절)을 당해 약 두 달간 입원했었다. 10월 초에 퇴원했는데 현재 100% 몸상태는 아니며, 조금 급하게 입소한 면은 있는 것 같다. 훈련량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체력적인 문제는 없어 경기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고 보며, 단지 경기감각이 문제일 것 같다. 기본 작전은 가장 자신있는 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만약 인정받지 못해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시 선발급에선 본인이 직접 풀어가야하는 입장이므로 되도록 앞선에서 풀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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