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의에 관한 답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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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주운영팀
작성일2010.09.08
조회수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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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현수 고객님
먼저 창원경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질의하신 창원경륜 제34회 3일차 6경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경주상황 ○ 최종주회 3코너부근에서 내외선간을 선행하고 있던 5번(문승기)선수가 외선 바깥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는 시점에 외선 바깥쪽에서 5번 선수를 추월하던 6번(구상신)선수도 후속하던 2번(최정헌)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면서 진로를 바깥쪽으로 변경한 후 다시 안쪽으로 밀착되는 과정에 5번 선수와 접촉, 그 영향으로 2번 선수가 낙차된 상황입니다. □ 판정 중점사항 및 결과 ○ 선행하던 5번 선수의 진로변경에 의한 접촉행위와 후속하던 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면서 선행선수의 주행움직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밀착주행으로 접촉된 6번 선수의 주행형태를 일련의 심의과정을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5번, 6번 선수의 과실정도가 비슷한 상호복합상황으로 판단되어 각각 “경고”로 처리된 경우입니다. 이현수 고객님께서 5번 선수가 두 번에 걸쳐 6번 선수를 밀어 올려 2번 선수를 낙차시켰다고 말씀하셨는데 처음 5번 선수가 외선을 벗어난 시점에서 6번 선수가 밀착추월(6번 선수의 상체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밀착되는 상황)하면서 5번 선수와 접촉, 5번 선수가 중심을 잃고 재차 외선 바깥쪽으로 진로가 변경된 경우이며 5번 선수가 두 번에 걸쳐 밀어 올린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과거 일일명예심판으로 참관하여 고객님과 심판진이 많은 이야기를 나눈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답변 시 경주상황에 대한 설명을 글로서 정확히 고객님께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길 바라며 차후 창원경륜공단으로 내방하여 주시면 궁금하신 점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판판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현수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요청하신 심판판정 동영상은 홈페이지(경주자료실→영상자료실 1865번)에 게재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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