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 11경주 박종현의 선행력을 믿고 타기 위해서 황순철이 박종현의 뒷 자리를 확보하

기위해 들어가는 순간에 머리로 저지를 하는 장보규의 모습은 첨 보는 더티한 플레이로 보

는 데 경본에서는 경고 조치만 취하고 말았네요!!

74조 1항 미는 행위금지
선수는 신체 또는 자전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여 다른 선수를 밀어 누르거나 밀어 올
리거나 또는 다른 선수와 서로 미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라고 되어 있지만 축으로 잡히 선수가 1착을 위해 약자의 승부의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

지 않고 행해지는 행위에 대해서는 좀 더 엄한 규정이 필요치 않나 싶네요!!!

11경주를 수차례로 보고 또 봐도 너무 심하네요!! 몸 싸움의 형태가 아니라 머리로 들어오

는 선수를 받아치는 행위가 단지 경고 뿐이라는 규정에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좀 더 세부적

인 규정이 필요치 않나 생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