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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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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편성"을 바랍니다.
작성자박성택
작성일2002.07.13
조회수616
첨부파일
직원 여러분들께서 더운 날씨에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게시판을 통해서 한가지 말씀을 드릴것은 "편성"에 관한 문제 입니다.
관중,선수,공단 모두가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이 편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경륜에 관심이 많은 저는
편성의 기본적 원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머리 선수와 학연,지연,훈련지등 형식상 드러난 라인은 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긴밀한 친분으로 아주 밀접한 확실한 라인 관계에 있는 선수들도
당연히 편성의 원칙에 맞추어
머리급 선수와 같은 레이스에 배정되는 일은 최대한 자제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김보현-용석길,정덕이,신우삼(수년전부터 누구나 다아는 라인)
홍석한-이한성(둘은 절친한 친구 사이)
김봉민-박종현
헌병철-강종현,김우년을 비롯한 창원 출신 선수.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번주 강종현 선수는 아주 철친한 친분 관계에 있는 머리로
잡혀 있는 헌병철 선수와 금,토 연이틀 같은 레이스에 배정이 되어 있어
열심히 훈련해온 많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분명 어딘가 잘못된 편성이라고 생각 되
어 집니다.
일요일 결승까지 같이 타게 되어 3일 연속 탄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낙착,실격 사고로 후보인 김보현 선수가 10 레이스에 대타 출전해서
고교후배인 강종현 선수를 헌병철 선수가 있는 11레이스로 옮겼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런데 10레이스의 김보현 선수는 최근 다소 저조한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세 상승중인 이경곤 선수와 비교해서 절대적 머리로 차권이 팔리지 않
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레이스에 배정 시킨 처사는 "특정 선수에게 혜택을 주기위한 조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편성에 대한 불신을 가중 시킴과 동시에,
나머지 열심히 뛰고자 하는 많은 선수들에게 의욕을 상실 시키는 행위 입니다.

앞으로 공단의 편성과에서는 선수들의 편성에 있어 한쪽에 치우침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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