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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운아다! -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작성자클리닉
작성일2013.04.21
조회수1125
첨부파일
IQ, EQ.. 그리고 BBQ는 많이 들어봤어도 RQ는 또 처음 들어봅니다.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RQ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회복탄력성지수 즉, RQ(resilience quotient)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절망에 빠져지내는 것에 대해 희망을 갖고 이겨내라는 메세지를 담은 내용을 방송했었습니다.


회복탄력성지수라고 말하는RQ(resilience quotient)는 7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국수집을 운영하시는 한 분의 경우에는 전직 연 매출 50억짜리 식당을 운영하시다가 IMF이후 사업이 어려워지고 결국 100억이라는 빚까지 지게되었지만, 현재는 작은 국수집을 운영하시며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이를 이겨내기까지 많은 심리적 부담도 있었지만 결국 이를 이겨내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멋진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희망사례로는 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짜로사랑의 김동남대표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한때 알콜중독 노숙인이었던 김동남대표는 노숙인 자활센터의 도움과 자신의 강한 의지로 노숙인과 빈곤이라는 굴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가능성이 가장 큰 재산이다"라며 강한의지가 있었기에 절망에서 벗어나 희망을 얻을 수 있었고, 일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는 '일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이분 같은 경우는 보통 사람들보다 RQ중 '자기효능감'이 2배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효능감이 보통 사람보다 높았기에 어려움을 더 잘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 바로 회복탄력성 지수가 이야기하는바 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회복탄력성지수는 선천적으로 형성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이날 소개된 또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자신들 역시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고, 넉넉하지 못하지만 봉사와 기부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계셨었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봉사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한 봉사자의 말을 들으면서 저 역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례는 한국의 스티븐호킹이라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님과 또 자신의 상금을 이분에게 기부한 또다른 교수님의 이야기 였습니다.

이상묵 교수님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도와줬다는 것이 일반 기부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고 말씀하시며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이 한 개인에게 얼마나 큰 가치가 부여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행복을 느끼는 능력의 50%는 유전적 요인이고 10%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나머지 40%를 차지하는 학습에 의한 낙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훈련에 의해서 행복을 느끼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그것이 나머지 60%의 요인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학습에 의해 절망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하는 힘인 희망, 즉 ‘목표성 있는 낙관성’을 되찾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절망에서도 그 끝에 숨어있는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푹신한 모래사장보다 단단한 바닥에서 더욱 더 힘차게 튀어오를 수 있듯이 말이죠.


Posted by oneclick

*팝펀딩 (구. 원클릭닷컴)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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