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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95세 어른의 수기
작성자클리닉
작성일2012.01.18
조회수553
첨부파일

아래 링크주소를 클릭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kiruck2004/120149794822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결과 난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히 은퇴를 할수 있었죠.

그런 지금 95번째 생일에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그런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1/3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을 할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 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난 스스로가 늙었다고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 했던것이

큰 잘못 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세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젠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 맞이하게될 105번째 생일날 95세 떄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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