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창녕군 양파 농가 찾아 일손 보탬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예상원)가 18일,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추진 중인 ‘국민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 캠페인으로, 인구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레포츠파크는 예상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3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상원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최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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